[진주시 소식] '한국 채색화' 관람객 1만 돌파-어르신 스포츠시설 지원

박종운 기자 / 2025-08-06 11:40:28

경남 진주시는 지난달 17일 이성자미술관과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개막된 '한국 채색화의 흐름 Ⅲ' 특별전이 20여일 만에 관람객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특별전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 '한국 채색화의 흐름 Ⅲ' 홍보 이미지 [진주시 제공]

 

'한국 채색화의 흐름 Ⅲ : 진주; 색(色), 색(色)을 입다'는 총 142점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1부 고대~조선시대의 채색화, 2부 근대기 영모도 중심 채색화는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3부 현대적 재해석 시도 채색화는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1부에서는 조선후기 풍속화가로 잘 알려진 혜원 신윤복의 '영모도', 작자 미상의 '봉황십장생', 그리고 조선후기 문신 표암 강세황의 '유해희섬'이 전시된다. 2부에서는 심전 안중식의 '오동폐월도', 진주출신 화가 박생광의 '무속X', 천경자의 '아열대Ⅱ'를 감상할 수 있다.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열리는 3부에서는 한국화의 이단아로 불리는 황창배와 고구려 고분 벽화의 기법을 재해석한 산동 오태학의 작품이 주목된다. 이 밖에도 평소 보기 어려운 개인 소장작품들도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시민 도슨트의 해설, 어린이·가족 대상 '한국 채색화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 시민미술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진주시,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시행


▲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홍보물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진주시의 대상자는 약 4만9000명이다. 1인당 5만 원씩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이 지급된다. 전국의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다. 1차 신청은 13일까지다.

 

지원 신청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이뤄진다. 방문 신청은 불가능하므로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주변 가족과 복지시설의 안내가 중요하다.

 

1차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9월부터 '비플페이 앱(제로페이 구매, 사용 어플)'으로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진주시는 향후 최대 3회(15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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