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사고 다발' 아월교 구간에 회전교차로 준공

박종운 기자 / 2025-06-04 11:55:08

경남 거창군은 거창읍 양평리 일원 '아월교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지난달 30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 거창읍 양평리 아월교 회전교차로 모습 [거창군 제공]

 

해당 구간은 교량 난간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데다 신호체계가 없는 기존 교차로에 직·좌회전 차량이 혼재, 지난 3년간 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사고 다발지역이다.

 

아월교는 교량과 교차로가 맞닿아있어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한 표준 규격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기존 교량 양측을 확장하고, 경남도 하천 점용허가, 비관리청 도로공사 승인 등 복잡한 행정절차를 거쳐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약 3년에 걸쳐 공사를 완료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회전교차로 준공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운전자들의 이용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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