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한덕수 탄핵 기각…김동연 "사전 국정안정조치"

진현권 기자 / 2025-03-24 10:37:33
"한 총리 먼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전권대사 임명 경제공백 메워나가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4일 "곧 파면될 임명권자가 아니라, 나라와 국민, 경제만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글. [김동연 SNS 캡처]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헌재의 한덕수 탄핵 기각 결정, 윤석열 탄핵 인용에 앞선 사전 국정안정조치라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복귀하는 한덕수 총리는 가장 먼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라"며 "그리고 경제 전권대사를 임명해 경제외교 공백을 하루빨리 채워나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김 지사는 "더 큰 경제 위기로 가기 전에 신속한 추경을 반드시 해야 한다"며 " 마은혁 재판관 임명도 주저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선고 기일을 열어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안을 기각(기각 5, 각하 2, 인용 1)했다. 헌재는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수 없어 파면을 정당화하는 사유가 존재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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