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반값여행' 시행…관광지 방문하면 최대 20만원 환급

박종운 기자 / 2026-02-05 15:49:34
착한 소비와 지역상생 결합

경남 하동군이 '하동형 반값 여행'을 본격 시행하며, 착한 소비와 지역 상생을 결합한 봄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 '하동 반값여행' 포스터 [하동군 제공]

 

'하동 반값여행'은 관외 관광객이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음식·관광·숙박 여행 경비로 사용하면 사용액의 50%를 다시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받는 사업이다.

 

개인은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돼 여행객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신청은 12일부터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관광객은 5월 31일까지 여행을 마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여행 전 하동 반값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이후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지정 관광지 2개 소에서 5만 원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핵심 포인트는 여행 전 비플페이 앱 또는 제로페이 이용이 가능한 은행 앱에서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하동반값여행 정책발행용)을 구매해 실제 여행 경비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청 홈페이지 또는 12일부터 열리는 '하동 반값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동군은 제로페이 가맹점 비중이 높고, 숙박·음식·관광콘텐츠 분야 대부분이 지역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있어 반값여행을 통한 소비가 자연스럽게 지역경제로 환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동 반값여행은 여행객의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과 농특산물로 이어지는 착한 여행 모델"이라며 "부담 없이 하동을 찾고, 머무는 동안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운 기자

박종운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