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국정 지지도 51%···2주 만에 50%대 회복

임혜련 / 2019-02-25 10:41:46
민주 40.4%, 한국 26.8%, 정의 7.1%, 바른미래 6.6%, 평화 3.2%
한국당, 5.18망언에도 1.6%↑…"2.27전당대회 컨벤션 효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며 50%대를 회복했다는 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며 50%대를 회복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8~22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51.0%(매우 잘함 26.2%, 잘하는 편 24.8%)를 기록하며 2주 만에 다시 50%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1%포인트 오른 44.1%(매우 잘못함 27.2%, 잘못하는 편 16.9%)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0%포인트) 밖인 6.9%포인트로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 오름세에 대해 “문 대통령이 경제인, 소상공인, 종교인, 고(故) 김용균 씨 유족을 비롯한 각계각층과의 만남을 확대하고, 경제 및 소통 행보를 강화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호남과 대구·경북(TK), 경기·인천, 30대, 가정주부와 노동직, 사무직,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상승한 반면, 부산·울산·경남(PK), 20대, 무직과 자영업, 학생, 보수층에서는 하락했다.

▲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0.4%를 기록했고 자유한국당은 26.8%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리얼미터]

정당 지지도에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0.1%포인트 오른 40.4%를 기록하며 지난주에 이어 40%대를 이어갔다.

자유한국당은 1.6%포인트 상승한 26.8%로 한 주 만에 반등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리얼미터는 한국당의 회복세에 대해 "2.27 전당대회의 당 대표 후보 TV토론, 합동연설회 등이 이어지면서 컨벤션 효과가 다시 나타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의당은 0.1%포인트 상승한 7.1%로 보합세를 보였고, 바른미래당은 0.6%포인트 오른 6.6%, 민주평화당은 0.4%포인트 오른 3.2%로 집계됐다.

더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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