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산 문현동에 '푸르지오 트레시엘' 일반분양 돌입

최재호 기자 / 2023-11-08 10:47:09
분양가 상한제 적용 공공분양단지…평당 평균1500만원 초반 분양가
지상 28층 8개 동 전용면적 39~74㎡ 960가구 중 561가구 일반분양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이 오는 10일부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부산시 남구 문현동 산2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총 960가구 규모다. 전체 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9~74㎡ 56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전용면적별로는 △59㎡A 225세대 △59㎡B 47세대 △67㎡ 95세대 △74㎡A 147세대 △74㎡B 47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을 보면,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2~6일이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로, 분양가심의를 거쳐 분양가가 결정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21만 원으로, 입주 예정일은 2027년 9월께다.

 

이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청년·신혼부부 등을 비롯한 부산 시민에게 양질의 주택을 주변 시세 대비 낮은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인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

문현동, 뉴딜사업 대상지로 대규모 개발 예정…인근 주거환경 개선 기대

문현금융단지 직주근접 입지문현초 병설유치원, 문현초 도보통학 가능

 

문현동 일대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24년까지 총 2646억원을 들여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뉴딜사업은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이 조성되는 문현2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전포돌산공원 인근에 추진중인 경사형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과도 연계해 진행될 계획인 만큼 단지 주변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문현동 일대는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단지 반경 1㎞에는 문현1주택재개발(2568가구), 문현3주택재개발(2772가구), 전포5구역지역주택조합(793가구) 등 총 4개의 정비 사업이 진행되다. 개발이 완료되면 단지를 포함해 총 71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반경 800m에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까지 5분 이내, 1·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 15분 만에 갈 수 있는 등 부산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일대에 조성된 문현금융단지(부산문현 혁신도시)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문현금융단지의 마지막 사업인 3단계 사업의 경우 2025년까지 지하 5층~지상 45층 규모의 ‘BIFC Ⅱ’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성되면 BIFC와 함께 일대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문현초 병설유치원, 문현초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경 1㎞에 문현여중, 덕명여중, 부산동중, 부산진여중, 한얼고, 문현여고, 부산동성고, 부산동고, 부산마케팅고 등 중·고등학교가 밀집돼 있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문현동에 공급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징성과 희소성을 모두 갖췄다는 게 시행사의 설명이다.

 

우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는 한편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라운지’에는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다함께돌봄센터, 그리너리카페, 코인세탁실, 파티룸, 게스트룸,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에게 안성맞춤인 단지”라며 “단지가 위치한 문현동 일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지역재개발로 인한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재호 기자

최재호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