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와 경제 협력 MOU
나동연 시장이 이끄는 경남 양산시 해외시장개척단은 9~16일 6박 8일 일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ACC)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했다.
양산시 해외개척단은 양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23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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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동연 시장이 지난 10일 주시애틀 총영사관을 방문, 서은지 총영사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
올해 21주년을 맞는 '세계한상대회'는 750만 재외동포와 국내 경제인들이 참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행사다.
그동안 국내에서 개최해 오다 해외에서 열리는 첫번째 대회로, 올해 행사의 캐치프레이즈는 '한상의 새로운 시작, 한미비즈니스 동맹과 함께'다.
한상대회는 600여 개의 기업전시관, 1대 1 비즈니스미팅, 벤처캐피털 투자포럼,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국내외 기업과 미국 정부관계자 등 6000여 명을 포함해 연인원 3만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양산시는 전했다.
해외개척단은 한상대회 일정 중에 워싱턴주 킹카운티에 위치한 페더럴웨이 시청을 방문해 짐페럴(Jim Ferrell) 시장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나 양 도시의 경제 교류 협력관계 구축 및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국교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페더럴웨이시는 한인 시장이 배출될 정도로 친한국 정서가 강한 곳으로, 페더럴웨이시에는 ‘한우리’로 이름 붙여진 한인 기념공원이 조성돼 있다.
또한 개척단은 시애틀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K-스타트업센터(KSC)’를 방문해 입주기업 4개 사 대표들과 미국진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시장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와 경제 교류·협력 MOU를 체결, 양산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재미교포기업, 미국기업에 대한 시장진출 활성화와 판로확대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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