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내버스, 내달 1일부터 1700원으로 200원 인상

박종운 기자 / 2025-07-08 13:12:33
어린이·청소년 카드요금은 100원 그대로 유지

경남 진주시 시내버스 요금이 8월 1일부터 200원 인상된다.

 

▲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 제공]

 

이번 요금 인상은 경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남도에서 최종 확정됐다.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 전역에서 시행된다.

 

이번 인상은 2020년 1월 이후 5년 7개월 만의 요금 조정으로, 버스업체의 인건비 및 물가 상승에 따라 결정됐다. 일반인(성인)의 경우 현금 이용 시 기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카드 이용 시 1450원에서 1650원으로 각각 200원이 인상된다. 

 

청소년은 현금 이용 시 기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어린이는 750원에서 850원으로 각각 100원이 인상된다. 다만, 청소년과 어린이의 카드 이용 요금은 진주시가 시행 중인 '어린이·청소년 100원 요금제'에 따라 100원으로 유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물가상승 등을 고려해 5년 7개월 만에 불가피하게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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