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서울시 5대 쪽방촌에 '온기창고' 후원

유태영 기자 / 2025-12-17 10:31:05

하이트진로는 올 한 해동안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후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하이트진로는 창신동 쪽방촌 온기창고 개소식에 맞춰 딸기, 잡곡 등 겨울철 제철 식품을 전달하며 12월 정기 후원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한 해 동안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 5대 쪽방촌에 제철 과일·채소 및 혹서기 대비 물품 등을 후원했다.[하이트진로 제공]

 

지난 3월 서울역 쪽방촌 대상 시범 후원을 시작으로, 6월 영등포 쪽방촌 온기창고 개소식 후원, 7월부터는 매월 정기 후원을 이어가며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켜오고 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 5대 쪽방촌에 제철 과일·채소 총 4750인분과 약 800만 원 상당의 혹서기 대비 물품을 후원했다.

온기창고는 서울시가 하이트진로 등 민간기업과 후원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생필품과 식품을 주민들이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기존의 선착순·줄서기 방식의 비효율성을 개선했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년간 쪽방촌 거주민들을 다양하게 지원해왔다.

올해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통해 신선한 제철 먹거리를 전달하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 중심으로 후원 사업을 고도화했다.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는 쪽방촌 주민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하이트진로가 직접 지분 투자한 신선 식자재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와 협력해 제철 식품을 당일 새벽 배송 방식으로 공급해 신선도를 극대화한 상생형 후원 모델이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태영 기자

유태영 / 산업부 기자

식음료, 프랜차이즈, 주류, 제약바이오 취재합니다. 제보 메일은 ty@kpinews.kr 입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