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지구 노후상수관망 정비 사업비 207억원 확보

박종운 기자 / 2025-05-26 15:08:17
2030년까지 거창읍·위천면·웅양면 급수구역 전면 정비

경남 거창군은 환경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지난 20일 위천지구가 우선 착수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 총사업비 20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거창군청 전경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지난해부터 환경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노후 상수도 정비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왔으며, 실무 부서와 협력해 단계별로 철저하게 사업을 준비한 끝에 이번 성과를 이끌어 냈다. 

 

사업대상지는 거창읍(강북)·위천면·웅양면 급수구역이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6년간 관망정비, GIS 구축, 누수 탐사 및 복구, 노후 배수관로·급수관 교체 등을 중심으로 상수도 기반시설을 전면 정비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건강하고 맑은 고품질 수돗물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유수율은 10% 정도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 연간 약 38만 톤의 누수 저감과 16억 원의 생산 원가 절감 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노후 상수도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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