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소식] 국제농식품박람회 개막-농업인대학 졸업생 121명 배출

박종운 기자 / 2026-11-04 10:45:44

경남 진주시는 4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14회 국제농식품박람회' 개막식을 갖고, 8일까지 행사를 이어간다.

 

▲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행사장 모습. [진주시 제공]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박람회에는 전 세계 17개 국에서 273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총 530개 부스를 운영한다. 7개의 대형 전시관과 야외 행사장에서는 첨단 농업 기술부터 우수 농식품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녹색식품 1·2관'에서는 진주시를 비롯해 경남도, 경남벤처농업협회, 남해안 남중권 및 타 시군의 우수 농식품이 전시·판매된다. '농기자재관'에서는 생활밀착형 농기계를 비롯해 스마트 농기계와 농업 자동화 시스템 등 농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술들이 소개된다.

아울러 박람회장 일원에서는 가을 정취를 더하는 볼거리도 함께 제공된다. 지난달 28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있는 '국화작품전시회'에는 다채로운 형태와 색상의 국화 작품들이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진주시, 농인대학 졸업식…전문 농업인 121명 배출


▲ 조규일 시장이 농업인대학졸업식에 참석, 수료자들과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6년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총 121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했다.

 

농업인대학 학장인 조규일 시장은 이날 졸업식에서 모범 교육생 4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 밖에 8명은 성적우수상, 27명은 개근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진주시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시설딸기 △시설고추 △과수원예 △작물생리 등 4개 과정을 개설했다. 8개월간 이론 교육은 물론 현장 교육, 실습, 우수 농가 벤치마킹 등을 병행하며 총 100시간에 달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소화했다.

특히 과정별 주임교수제를 도입해 전문성을 높인 결과,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전체 교육생의 92%가 수료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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