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일산해수욕장 해양축제장서 영화 특별상영

최재호 기자 / 2025-07-17 10:33:27
해양스포츠 도전 담은 영화 2편 소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집행위원장 엄홍길)는 울산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울산조선해양축제에 참여, 영화 두편을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 '와일드 워터스' 스틸컷

 

울산조선해양축제는 해양관광도시 울산의 대표적 여름 축제로, EDM페스티벌·나이트런·해양레포츠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축제는 18~20일 사흘 동안 개최된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측은 18, 19일 이틀 동안 밤 10시부터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일산 SEA네마'라는 이름으로 영화 2편을 선보인다.

 

18일 상영작 '와일드 워터스'는 세계적인 카약 선수 누리아 뉴망이 여성 최초로 30m 높이의 폭포 카야킹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 영화는 에콰도르 푸카노 폭포의 거대한 도전을 통해 최고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한 스포츠인의 정신과 인간적인 면모를 집중 조명한다.

 

▲ 19일 상영작품 '홈' 스틸컷

 

19일 상영작 '홈'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영국 탐험가 사라 오튼이 카약·사이클·노 젓는 보트를 이용해 2만 마일에 달하는 유럽·아시아·태평양·북미·대서양 횡단에 성공한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해당 영화는 제5회 영화제에서 '모험과 탐험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제 집행위원회 측은 "울산의 축제와 연계, 시민이 영화 콘텐츠를 다채롭게 즐기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 같은 상영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움프)는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주시네마에서 개최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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