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025 일본 도쿄 국제 식품전시회(FOODEX)'에서 한국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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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도쿄 국제식품전시회 한국관 전경. [경과원 제공] |
2025 일본 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으며, 74개국에서 29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경과원은 경기도 소재 5개사를 포함한 국내 중소기업 11개사와 한국관을 운영하고 347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477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와 1841만 달러의 계약추진액을 기록했으며, 현장에서 2건의 MOU 체결도 성공했다.
한국관에서는 참가기업들에게 부스 임차 및 장치비의 70%, 전시물품 편도 운송비의 100%를 지원하고, 현지 통역 매칭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한국의 플리마켓 상점을 표현한 독특한 디자인과 K-푸드를 직접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시식 코너를 통해 일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푸르농(용인)은 웰니스와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일본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애플사이다비니거'를 한국관에 전시했다. 이를 통해 일본 유명 식료품점 '칼디(Kaldi)'와 입점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꽃을담다(구리)의 꽃차 스틱은 한국의 전통 차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일본 차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이어들은 제품의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과 간편한 사용법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 참가기업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대형 유통업체 및 도소매점과 보다 구체적인 수출 협의를 진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일본은 한국 식품의 최대 수출국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K-푸드가 일본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가 기업들의 사후관리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과원은 이번 전시회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도내 식품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7월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국제 식품전시회(JFEX)'에서도 경기도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전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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