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미세먼지 저감위해 노후 경유차 폐차시 최대 7800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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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 2024-03-03 10:25:50
예산 27억 8,600만 원...경유차와 건설기계 등 910대 대상
세종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으로 27억 8,600만원의 예산을 세워 등급별, 중량별로 300만원부터 최대 78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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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포스터.[세종시 제공] |
시는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티어 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를 대상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티어 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로 4등급 차량 약 300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약 600대, 건설기계는 약 10대다.
사업예산은 총 27억 8,600만 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전면 시행에 따라 생계형 차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3억 100만 원 대비 114% 증액 편성했다.
배출가스 5등급은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300만 원, 3.5톤 이상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4등급은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800만 원, 3.5톤 이상은 최대 7,800만 원, 건설기계는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인 3월까지 5등급 경유차에 대한 운행 제한을 시행 중으로 위반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수송 분야 미세먼지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대기환경 개선과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노후경유차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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