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편집샵 '세포라' 10월 한국行…강남 파르나스몰 1호 오픈

황정원 / 2019-04-16 10:16:26

세계 최대 뷰티 편집샵 세포라가 오는 10월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국내 첫 매장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세포라는 최근 올리브영, 아리따움, 랄라블라 등 멀티 브랜드 유통 채널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한국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 중국 상하이에 있는 세포라 플래그십 스토어 [세포라코리아 제공]


국내 소비자들은 그동안 해외 여행 또는 직구를 통해 접하던 세포라 독점 브랜드 제품부터 세포라 자체 개발(PB) 브랜드인 세포라 컬렉션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찾도록 돕는 뷰티 어드바이저(Beauty Advisor)에게 모든 브랜드를 아우르는 뷰티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벤자민 뷔쇼(Benjamin Vuchot) 세포라 아시아 사장은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로 손꼽힌다"며 "세포라가 단순한 유통 채널을 넘어 국내외 뷰티 트렌드가 교류하는 통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포라 코리아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 채널(Omni-Channel) 등을 통해 독점 브랜드 제품을 비롯해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혁신적인 매장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포라의 국내 첫 매장은 165평(547㎡) 규모로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위치한다. 파르나스몰은 여러 뷰티·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교통도 편리해 세포라의 주요 타깃인 20~30대 고객이 세포라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다.

세포라 코리아는 파르나스몰점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서울 내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한 6개 매장, 2022년까지 13개 매장을 오픈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적극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김동주 세포라 코리아 대표이사는 "세포라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포라와 함께하는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해나갈 것"이라며 "국내 뷰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시장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황정원 기자 h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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