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이장협의회·부녀회·사회단체 '산불 희생자 성금' 행렬

손임규 기자 / 2025-04-08 10:51:17

경남 창녕군 길곡면 단체협의회(회장 김찬수)와 길곡면 이장협의회는 7일 산불 진화 중 순직한 산불진화대원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성금 350만 원을 길곡면사무소에 기탁했다.

 

▲ 김찬수 길곡면 단체협의회 회장이 손전식 길곡면장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이날 성금은 단체협의회 300만 원에 이장협의회에서 50만 원을 보태 마련됐다. 

 

김찬수 길곡면 단체협의회 회장은 "고인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작지만 진심을 담은 성금이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계성면새마을부녀회, 산불 희생자 성금 100만원 기탁

 

▲ 계성면새마을부녀회에서 석상훈 계성면장에 성금을 기탁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계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윤계림)는 7일 산청군 대형 산불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계성면사무소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윤계림 부녀회장은 "산청군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희생자 가족과 유가족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고암면 새마을부녀회·생활개선회, 산불 희생자 위한 성금 기탁

 

▲ 고암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김연주 고암면장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고암면 새마을부녀회는 7일 산청 산불 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고암면 생활개선회에서도 함께 50만 원을 고암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고암면 새마을부녀회 공정애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암면 생활개선회 김화자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유가족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지를 사랑하는 사람들' 산불 진화 희생자 유가족 위해 성금 기탁

 

▲ '남지를 사랑하는 사람들' 임원들이 남지읍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남지읍행정복지센터는 7일 '남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에서 산청군 대형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남지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대표(김부열·이상주·이가은)는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픔과 상실감을 이겨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용환 읍장은 "산불진화대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보여준 남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금은 '창녕군 365 가치 나눔'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희생된 진화대원들의 유가족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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