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달 24일 '아시아 e스포츠대회' 개막

박종운 기자 / 2026-03-05 10:36:42
26일까지 초전동 실내체육관…7개국 150명 참가

경남 진주시가 다음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동안 초전동 실내체육관에서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 '2026 아시아 e스포츠대회' 행사 홍보 이미지 [진주시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경남도·진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베트남·태국·필리핀·몽골 등 아시아 7개 국에서 선수단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풋볼 시리즈 △이터널 리턴 △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킹 오브 파이터즈 XV 등 총 6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종목은 글로벌 인지도와 아시아권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각 참가국은 종목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국내 선발전 등을 거쳐 최종 출전선수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각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국제 경쟁력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는 경기장 일원에서 문화 교류 행사, 체험 프로그램,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 9월 '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 개최 도시로 선정된 이후, 경상국립대 등 관내 대학, 경남문화예술진흥원, e스포츠협회, 문화관광재단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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