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어법으로 피리를 연주한 위재영, 김선우, 배상중의 무대를 29일 국악원 작음마당에서 선보인다.
![]() |
| ▲장세납으로 연주하는 국립관현악단 위재영. [국악원 제공] |
세명의 연주자는 장새납, 대피리, 저피리 등 다양한 피리를 건반, 타악, 가야금과 함께 전통과 현대적인 어법이 닮은 듯 안 닮은 듯한 창작 음악의 세계를 보여준다.
위재영은 자유로운 템포로 시작하는 ‘그네 뛰는 처녀’와 풍년의 기쁨을 표현한 ‘풍년 맞이 기쁨’두 곡을 장새납, 건반, 타악으로 연주한다.
배상중은 서양의 바순이나 베이스클라리넷 같은 낮은 음역대로 요즘 베이스로 자주 사용되는 저피리 연주를 통해 목관 특유의 따뜻한 음색을 들을 수 있는 창작곡을 선보인다.
이어 다른 음역을 가진 3종류의 피리가 함께 연주할 수 있도록 작곡된 박범훈 작곡의 ‘피리삼중주 춤을 위한 메나리’를 전통악기인 피리를 대신해 개량피리로 연주한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2-270-8500)로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