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업체들 "서울대 의예과 합격선 409점"

지원선 / 2018-12-05 11:24:29
국·수·탐 영역 표준점수 기준 전망
서울대 경영 406점…연대·성대 의대 407∼410점

2019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의예과에 합격하려면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와 수학, 탐구영역 표준점수가 409점 이상이 되어야 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서울대 주요 모집단위와 수도권 대학  의학계열 합격선은 모두 400점 이상으로 예상됐다.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성적표 배부 날인 5일 전북 전주시 호남제일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정시 배치 참고표를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

 

종로하늘교육과 유웨이중앙교육, 대성학원 등 주요 입시업체들은 5일 수능 성적 영역별 채점 결과를 분석해 주요 대학의 예상 합격선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종로하늘교육과 유웨이중앙교육은 각각 서울대 의예과 정시모집 합격선을 410점으로 예상했으며, 대성학원은 409점을 제시했다.

 

410점은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지난해 서울대 의예과 예상 합격선으로 제시한 396점보다 14점이 높은 것으로,이는 올해 ‘불수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능이 어렵게 출제돼 영역별 표준점수가 지난해 보다 크게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표준점수는 수능에서 응시영역과 과목의 응시자 집단에서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인 위치나 성취 수준을 나타내기 위해 산출하는 점수로,  표준점수 최고점은 시험이 어려울수록 높게 형성된다.

 

서울대 경영학과 합격선은 3개 업체 모두 406점으로 예상했으며, 같은 대학 정치외교학과의 경우 종로학원과 유웨이중앙교육은 405점 이상을 예상했다. 대성학원은 404점을 넘어야 할 것으로 추정했다.

 

연세대 의예과는 종로학원하늘교육과 유웨이중앙교육이 각각 409점과 410점을 합격선으로 전망했다. 이 대학 경영, 정치외교, 치의예는 400점을 넘어야 합격할 것으로 봤다.  


고려대 의과대학 예상 합격선은 405∼408점이었고, 같은 대학 경영학과 합격선은 400∼403점으로 예상됐다.

성균관대 의예과 예상 합격선은 종로학원과 유웨이중앙교육이 각각 408점, 대성학원은 407점을 제시했다. 이 대학 글로벌경영학과는 398∼399점으로 전망됐다.


입시업체들은 또 경희대 의예과 405~406점, 경희대 한의예과 395~397점, 한양대 의예과 403~406점, 한양대 경영학과 393~395점, 서강대 경영학부 395~397점, 이화여대 인문계열(통합선발) 390~395점, 이화여대 자연계열(통합선발) 382~385점을 각각 합격선으로 예상했다.

KPI뉴스 / 지원선 기자 president5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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