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중단됐던 면세품 인도장 개장 등 기반시설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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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 2023-11-08 10:13:51
내년 이용객 400만명에 맞춰 주차장 확충과 대행서비스
청주국제공항이 내년 이용객 400만명에 맞춰 면세품 인도장을 개장하고 주차장 확충계획을 세우는등 기반시설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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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국제공항 전경.[UPI뉴스 자료사진] |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공항은 코로나19로 중단해던 국제 정기노선을 올 1월 재개하며 현재 5개국 8개 정기노선을 운항 하고 있으며, 국내선(제주)은 하루 54회 운항하고 있다.
올 10월 기준 이용객은 300만 5000명(국내선 265만 4000명, 국제선 35만 1000명)을 넘어섰으며, 역대 최다 이용객을 달성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누적 이용객은 31만 9천명(11.9%)이 증가했고, 월평균 이용객은 26.8만명에서 30만명으로 늘어나 연말까지 이용객 역대 최다인 360만명 초과 달성이 예상된다.
또한 11월 말에는 필리핀 클락과 일본 후쿠오카 노선을 추가해 6개국 10개 노선이 운항될 예정이며, 동계시즌에 항공사에서 구상 중인 국제 정기노선 9개국 18개 노선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내년에는 이용객 400만명이 초과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한국면세점협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9개월만에 청주공항 면세품 인도장을 지난 7일부터 정식 개장해 인터넷과 핸드폰 앱을 통해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이달 2일부터 여객터미널 내 셀프사진관, 안마의자, 대형 무료 오락기로 구성된 PLAY SPACE를 오픈했으며, 9일부터는 일회용 필름카메라 자판기도 설치한다. 이와함께 주차 대행 서비스도 올해 12월경 시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주차장 약 500면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은 지방공항 최초로 이용객 500만명 달성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국토부, 국방부,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명실상부한 중부권 국제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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