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상생 나눔 실천…취약계층 6800세대에 생필품 지원

유태영 기자 / 2026-11-06 15:06:25

애경산업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필수품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올해는 31억 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서울 지역 취약계층 68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과 존경의 2026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 지난 5일 '사랑과 존경의 2026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에서 박진우 애경산업 경영지원부문장(왼쪽 세 번째)와 박찬구 서울시 정무부시장(왼쪽 두 번째), 조남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첫 번째),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 네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 제공]

 

이번 사업은 기업명에 담긴 사랑과 존경의 가치를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 첫선을 보인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올해 지원 물품은 생활용품과 화장품 등 총 26개 품목이다. 애경산업은 이를 활용해 희망꾸러미 6800개를 구성했으며, 전체 물품 가치는 약 31억 원에 달한다.

행사 당일에는 애경산업 임직원 180여 명이 현장에 참여해 물품을 직접 포장하고 지원 물품을 준비했다. 회사 차원의 기부에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제작된 물품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를 거쳐 서울시 산하 25개 자치구에 전달된다.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복지 지원이 필요한 6800가구에 배분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애경산업 박진우 경영지원부문장과 서울시 박찬구 정무부시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조남범 회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자리했다.

애경산업은 희망꾸러미 사업을 비롯해 서울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물품 기부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누적 기부 물품 규모는 약 650억 원이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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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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