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세계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 'JEC WORLD 2026' 참가

설석용 기자 / 2026-03-12 10:13:28

HS효성첨단소재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Paris Nord Villepinte)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6'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JEC World'는 1965년 시작된 행사로,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1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복합소재 산업 분야의 최고 권위 전시회다. 항공우주, 자동차, 건설,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최첨단 소재와 제조 혁신 기술이 소개된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3년부터 JEC World 전시회에 참가해 왔다.

 

▲ HS효성첨단소재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JEC WORLD 2026'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선보이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 제공]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탄소섬유 기반 첨단 복합소재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 확대에 나선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인장강도를 향상시켜 자동차·드론·항공·토목건축 등 고강도 물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적용 가능한 고강도 3K 탄소섬유와, 풍력·자동차 등 대규모 산업용 시장 확대를 겨냥한 48K 라지토우(Large Tow) 탄소섬유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전시 부스에서는 탄소섬유가 적용된 드론과 수소 고압용기 등을 전시하며 복합소재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 및 산업 파트너들과의 기술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JEC World 2026'는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미래 협력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최적의 무대"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복합소재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2010년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고강도 탄소섬유 '탄섬(TANSOME®)'을 개발했으며, 2013년부터 전주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국과 베트남 등으로 생산 거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2년에는 강도가 철보다 14배 이상 높은 초고강도 탄소섬유 'H3065' 개발에 성공했으며, 향후 우주항공·자동차·항공기 등 고성능 산업 분야에서 탄소섬유 양산 및 판매를 확대해 글로벌 톱 클래스 수준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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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석용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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