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표관광지로 떠오른 '제천' 42.4% 증가한 789만명 방문

박상준 / 2023-12-26 10:18:20
의림지, 청풍문화재단지 등 인기...청남대는 43만명 넘어서

올해 충북을 찾은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가운데 의림지와 청풍문화재단지가 있는 제천은 42.4%가 늘어난 789만명이 방문해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제천 청풍호수 출렁다리 전경.[UPI뉴스 자료사진]

 

충북도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1~9월 기준 잠정치)를 분석한 결과 충북을 찾은 관광객 수는 2,25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52만명과 비교 15.5%(302만명)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기별로는 여름 휴가철인 8월 400만명, 추석 연휴 가을 관광 시즌인 9월 326만명으로 순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았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지역은 제천으로 의림지, 배론성지, 청풍문화재단지 등 주요관광지점에 789만명이 방문해 지난해 554만명보다 4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도담삼봉, 구담봉, 구인사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그대로 간직한 단양은 지난해 571만명보다 8.3% 증가한 619만명이 방문했다.


올해로 개방 20주년을 맞은 청남대는 지난해 31만명 대비 38.1% 증가한 43만명을 넘어섰다.


충북도는 올해 관광객이 증가한 배경으로 청풍호반 야간경관조명 조성, 단양호 호수관광명소화사업, 보은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청남대 편의시설 대폭 개선,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지원 등을 꼽았다.


충북도 장우성 관광과장은 "지역 특화 관광자원개발 사업 등을 역점 추진, 충북이 지닌 천혜의 관광자원 가치를 극대화하여 전 국민이 일 년에 한 번은 꼭 방문하는 관광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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