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수돗물 브랜드 '하모수’ 확정…공모전에 757편 응모

박종운 기자 / 2023-11-20 18:57:56

경남 진주시는 20일 수돗물 브랜드명 공모전 당선작을 ‘하모수’로 확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수돗물 브랜드명 공모에는 757편이 제출됐다. 이 가운데 ‘하모수’가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 제공]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하모수’는 “진주시 수돗물은 하모! 그래~아무렴~정말 깨끗하고 좋은 물'이라는 강한 긍정과 신뢰의 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광캐릭터 '하모'와 함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진주시는 설명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하모수(100만 원) △우수상 남강수와 하모사랑수(각 50만 원) △장려상 에나수 외 5건(각 10만 원) △노력상 남강논개수 외 9건(각 5만 원) 등이다.

 

이날 최우수작으로 뽑힌 ‘하모수’를 제안한 내동면 최한나 씨를 비롯한 17명의 수상자들은 시상식을 마치고 판문동 제2정수장을 현장 견학하며 청정한 진주 수돗물 생산과정을 확인했다.

 

진주시는 당선작 ‘하모수’의 물 로고 디자인과 캐릭터를 개발해 특허청에 상표 및 업무표장 등록하여 진주시 수돗물 홍보에 사용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이 참여하고 선택한 ‘하모수’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진주 수돗물을 더욱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함과 동시에 전국 최고 명품 수돗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운 기자

박종운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