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볼 수 있을까…전국에 눈·비 소식

권라영 / 2018-11-21 10:07:30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을 하루 앞둔 21일 수도권에 눈 소식이 전해지면서 첫눈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서울에 첫눈이 내린 지난해 11월 20일 오후 서울 관악구 도림천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전날 밤부터 내린 중부지방의 비는 오전에 잠시 그쳤다가 오후부터 눈으로 바뀌어 내릴 수 있다.

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강원 산지는 1~5㎝, 강원영서와 경기동부는 1㎝ 내외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도 비가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예보된 눈과 비는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비나 눈으로 밤부터 도로가 얼 수 있다"며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9도, 춘천 8도, 강릉 11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7도 등이다.

밤부터는 해안가에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서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고, 항해나 조업 선박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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