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늘은 우리나라 24절기 중 18번째 절기로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하는 '상강(霜降)' 이다.
'상강'은 한로와 입동 사이에 위치한 절기로, 가을의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는 대신 밤의 기온이 떨어져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실제로 23일 오전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서 가을비가 내리면서 체감 온도는 전날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날씨는 오후부터 차츰 맑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5mm 미만의 비가 내린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6도, 대전 9.6도, 광주광역시 11.8도, 춘천 6.7도, 대구 13도, 부산 17.6도, 제주 17.9도 등으로 기록했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면서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대전 20도, 광주광역시 20도, 춘천 17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로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충북에서 미세먼지 지표가 '나쁨'을 보이고,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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