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재활승마 강습생 모집…장애인 어린이·청소년 대상

최재호 기자 / 2024-03-04 10:16:23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오는 14~15일 이틀 동안 장애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강습생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 재활승마 강습 모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재활승마'는 마사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말과 함께 활동하며 회복을 도모하는 재활 치료 방법 중 하나다. 

 

말 위에서의 움직임이 평지 걸음걸이와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에 걷는 것과 비슷한 신체적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말과 교감하기에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재활승마 모집 대상은 만 6세에서 18세 이하의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보유자다. 재활승마 활동에 문제가 없다는 의사소견서 등 제출서류를 완비, 14일 오후 3시부터 15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렛츠런파크는 더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고자 1, 2순위 선정 기준과 선착순 접수를 같이 적용한다. 1순위는 강습 이력이 없는 신규 신청자이며, 2순위는 이전에 참여했던 강습생 중 강습 횟수가 적은 신청자다. 

이번 강습은 1차와 2차로 나뉜다. 1차는 3월 말에서 4월 말까지, 2차는 5월 말에서 6월 말까지다. 강습은 매주 주말, 주 1회씩 6주 동안 진행된다. 

 

강습 프로그램은 승마를 활용한 말 교감과 신체 운동 프로그램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무엇보다 강습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모한다. 강습반은 강습생 2명과 재활승마 코치, 강습 보조자가 하나의 반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승마랜드에서 진행되며, 강습비는 무료다. 재활승마 강습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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