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은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이 4억9995만 원 규모의 휴엠앤씨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월 1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휴엠앤씨 주식 12만140주를 매입했다. 그 결과 지분율은 59%에서 약 60.22%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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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온스글로벌 CI. [휴온스그룹 제공] |
휴온스글로벌은 장내 매수를 통한 주가 부양을 목표로 휴엠앤씨 주식 장내 매수를 진행해 왔다. 실제로 장내매수가 시작하기 전 영업일인 2월 13일 휴엠앤씨 종가는 3980원을 기록했다. 장내매수를 마친 3월 12일 종가는 약 10.43%가 오른 4395원을 기록했다.
앞서 휴온스글로벌은 지난해 5월과 10월에도 각각 약 5억 원 규모의 휴엠앤씨 주식을 매입했다. 작년과 올해 매수 총액은 약 15억 원으로 총 590만 7370주를 보유하게 됐다.
휴엠앤씨는 지난 2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초로 주당 200원의 결산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총액은 약 20억 원으로 자기주식 1081주를 제외한 99.9%의 주주에게 지급되며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한 금액을 재원으로 전액 비과세로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결정일(3월 13일) 직전 일주일 종가 기준 산정한 시가배당률은 5.19%에 달한다. 배당기준일은 정기주주총회 이후인 오는 4월 3일이다.
휴엠앤씨는 화장품 부자재 및 의료용 용기 등을 생산하는 휴온스그룹의 헬스케어 부자재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5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늘었다.
지난해 본격 가동을 시작한 휴엠앤씨 베트남 법인 공장의 생산 실적이 매출에 반영되며 성장을 이끌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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