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수승대서 주말마다 '정자따라 물길따라' 국악공연

박종운 기자 / 2025-05-07 10:55:32
5월 토요일마다 요수정 풍류와 함께하는 정원문화 체험행사

경남 거창군은 거창흥사단(대표 이상갑) 주관으로 지난 3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수승대 요수정에서 '정자따라 물길따라 국가유산 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24일까지 이어진다.

 

▲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 운영 [거창군 제공]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명승 제53호 수승대와 국가유산 요수정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4회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정원 속 정자에서 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해금·피리·단소·가야금·거문고 등 전통 악기의 다채로운 선율이 수승대의 자연 풍광과 어우러지며, 색다른 문화체험을 선사한다.

 

이상갑 거창흥사단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정원문화와 국가유산이 가진 정서를 새롭게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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