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패키지여행 가격비교 플랫폼 '트립스토어'를 운영하는 엑스트라이버(대표 김수권)가 7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DS자산운용, 카카오벤처스, KT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트립스토어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노랑풍선 등 국내 대표 여행사들의 패키지여행 상품을 쉽고 빠르게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여행 기간, 가격, 인원, 쇼핑횟수 등 필터 기능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상품을 찾을 수 있다.
트립스토어는 지난 2017년 8월 출시 1년 만에 월간 방문자수 50만 명, 지난해 2월 출시 1년 6개월 만에 앱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김수권 엑스트라이버 대표는 "패키지여행 시장은 셀럽투어, 스포츠투어, 바이크투어 등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상품으로 다양하게 발전하는 중"이라며 "모든 사람들에게 쉽고 즐거운 패키지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자산운용 투자 관계자는 "엑스트라이버는 우아한형제들 공동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실행력이 강점인 팀"이라며 "패키지여행을 시작으로 여행 경험의 전반을 향상시키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엑스트라이버의 누적 투자 유치금은 97억 원이 됐다.
엑스트라이버는 지난 2017년 11월 초기기업 전문투자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6억 원, 지난해 8월 HB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 본엔젤스로부터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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