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리산 풍경길,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 선정

박종운 기자 / 2025-11-13 10:34:55
백무동~오도재~상림공원~대봉산휴양밸리~거연정 59.5㎞ 구간

경남  함양군의 '지리산 풍경길'이 국토교통부가 처음 시행한 '대한민국 관광도로' 국내 1호로 선정됐다.

 

▲ 진병영 군수가 지난 9월  '지리산 풍경길' 현장에서 평가단에 현황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함양군 제공]

 

국토교통부는 13일, 서면평가를 통과한 10개 후보 노선에 대한 현장평가를 통해 '지리산 풍경길'을 가장 아름답고 우수한 도로로 선정, 최종적으로 '관광도로'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리산 풍경길'은 마천 백무동에서 출발해 오도재, 상림공원, 대봉산휴양밸리, 지곡 개평마을, 거연정 등을 거치는 총연장 59.5㎞ 구간이다. 4개의 코스별 특색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로들로 구성돼 있다.

 

이 길은 산과 숲, 전통문화와 현대적 휴양 자원이 조화를 이룬다. 지리산 자락, 상림공원, 대봉산휴양밸리, 개평한옥마을 등 풍부한 자연과 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관광도로에 대해 문화·휴게시설 정보, 지역 축제 및 먹거리, 교통 접근성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관광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대한민국 관광도로' 선정은 함양군이 간직한 천혜의 자연과 문화 자원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관광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활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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