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고혈압·고지혈증 복합 신약 '올로맥스' 출시

남경식 / 2019-05-03 10:14:34
대웅제약 '자체 개발' 복합 개량신약…복약 순응도 개선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지난 1일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올로맥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올로맥스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으로 지난 2014년 출시된 2제 복합제 '올로스타'에 암로디핀이 추가된 3제 복합제다.


암로디핀은 지질친화성을 가진 칼슘 통로 차단제로 고혈압과 협심증 치료에 주로 사용된다.


▲ 대웅제약이 지난 1일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올로맥스'를 출시했다. [대웅제약 제공]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환자 265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연구에서, 올로맥스는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병용 투여군 대비 평균 수축기 혈압(SBP)을 약 14.62mmHg 더 낮췄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도 기저치 대비 평균 52.3%의 감소율을 보였다.

대웅제약은 올로맥스 정제 크기를 1cm 미만으로 축소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 또한 올로스타와 마찬가지로 대웅제약의 특허 플랫폼 기술인 이층정 제형을 접목해, 성분 간 약물 상호작용 없이 체내에서의 흡수가 최적화될 수 있도록 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약물을 동시에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복약 편의성을 높인 복합제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올로맥스는 우수한 제품력과 복약 순응도는 물론, 단일제 투여 대비 경제적인 약가가 이점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올로맥스 출시로 고혈압 치료제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해 시장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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