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흐리고 비…태풍 '다나스' 영향

이민재 / 2019-07-19 09:57:27
남부지방, 제주도에 50mm 이상 비

토요일인 20일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1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항에 선박들이 대피해 있다. [뉴시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50㎜ 이상의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 것이라고 예보됐다. 특히 제주도 산지와 남해안·지리산 부근에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산사태 및 축대붕괴·침수·안전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교통 안전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 비바람으로 대부분 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항공기 이용객들은 사전 운항 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4.0m,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1.5∼4.0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5.0m, 서해 2.0∼5.0m, 남해 2.0∼6.0m 등이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민재

이민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