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확보한 시비 32억 원과 국비 103억 원을 들여, 하반기에 총 1520대의 전기자동차(승용차 1300대, 화물차 22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 |
|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
보급 대상은 부산시에 60일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시민을 비롯해 법인·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지방공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차종별로 다르다. 전기화물차는 7일부터, 전기승용차는 14일부터 시작된다. 시는 신청이 단기간에 집중될 것에 대비해 인력을 충원하는 등 원활한 업무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 하반기 보급 물량으로 전기 승용차 2790대와 화물차 471대의 보급을 추진했으나, 신청이 집중되면서 같은 달 조기 마감됐다. 특히 올해 전기차 신청 건수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정주 시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하반기 추가 보급사업은 전기차 전환을 고민하던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청 집중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구매를 희망할 때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