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상반기 29% 성장·9267억 결제…투썸·이디야·할리스·커피빈 順

남경식 / 2019-07-30 10:18:37
투썸·이디야·할리스·커피빈 보다 높은 성장률 기록

스타벅스가 올해도 커피 전문점 중 성장률이 돋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상반기 주요 음료업종 리테일 결제액을 조사한 결과, 스타벅스의 결제 금액이 9267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와이즈앱 제공]

스타벅스는 지난해 상반기 결제 금액 7180억 원과 비교하면 29% 성장한 것으로 추정됐다. 커피 전문점 매출 '톱 5'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18% 성장한 2775억 원, '이디야커피'는 27% 성장한 2664억 원, '할리스커피'는 12% 성장한 1119억 원, '커피빈'은 19% 성장한 946억 원으로 추정됐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매출 성장률이 20%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다시 성장률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와이즈앱은 스타벅스의 성별 및 연령별 결제 금액 비중은 30대 여성이 19.9%로 가장 높고, 30대 남성이 15.1%, 20대 여성이 13.8%, 20대 남성이 13.0%로 2030이 전체 결제 금액 6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와이즈앱은 이번 조사가 가맹점, 직영점 구분 없이 리테일에서 결제한 총금액을 추정한 것이며,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추정한 것으로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 간 거래, 현금거래,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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