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AI Call 금융범죄 예방 교육 지원'

김영석 기자 / 2024-09-06 10:09:49
카카오뱅크‧밀알복지재단‧SK텔레콤과 협약...어르신 2000명 교육

경기남부경찰청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밀알복지재단에서 신종 악성사기 근절을 위해, 카카오뱅크‧밀알복지재단‧SK텔레콤과 'AI Call 금융범죄 예방 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 지난 5일 열린 'AI Call 금융범죄 예방 교육 지원' 업무협약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AI Call 활용한 금융 범죄 예방 교육 지원' 사업은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대형 범죄예방 프로젝트로, 경기 남부권에 거주하는 60대 이상 어르신 2000명에게 상황별 사례를 통해 자기 주도권을 가지고 범죄 대처 능력을 높일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남부청은 교육 종료 후 참여자들의 응답 유형과 통화 내용을 분석해 노인복지기관에 배포하고, 범죄 고위험군으로 나타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별도 사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남부청은 가정을 파탄 내고, 미래 세대까지 위협하는 악성사기 척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수사, 형사, 사이버, 반부패, 형사기동대, 마약수사대 등이 참여하는 '악성사기 근절 T/F'를 운영 중이다.

 

경기남부청과 산하 경찰서에서는 분야별 전담수사팀을 운영해 현재까지 악성 사기 1만 2955건에 1만 7312명을 검거, 이 가운데 1176명을 구속하는 등 악성사기 척결에 나서고 있다.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앞으로도 경찰은 국민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 사기 척결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도민들을 상대로 경각심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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