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귀경길 혼잡 예상…오후 3~4시께 정체 절정

김이현 / 2018-09-26 09:53:44
오후 3~4시 상행선 정체 절정, 저녁 8~9시께 해소 전망
하행선은 대체로 원활할 듯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오후 3~4시께 귀경길 정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 지난 2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왼쪽) 서울 톨게이트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 차량들이 서울을 빠져나가고 있다. [정병혁 기자]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차량이 늘고 있지만 시속 40㎞ 미만으로 서행하는 구간은 한 곳도 없다. 하지만 "곧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교통상황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송악나들목→서평택나들목 12.7㎞ 구간 등 일부 상행선에 차들이 조금씩 몰리기 시작하면서 시속 60㎞ 안팎 속도를 내는 곳이 있으나, 아직까지 혼잡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오전 9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서울 4시간 50분 △목포→서울 4시간 40분 △ 울산→서울 4시간 23분 △대구→서울 3시간 38분 △광주→서울 3시간 30분, △대전→서울 1시간 30분 △강릉→서울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이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387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51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6만대 수준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상행선 정체는 오전 9∼10시께 시작돼 오후 3∼4시께 절정에 이르고, 저녁 8∼9시께 해소되겠다"면서 "하행선은 큰 정체 없이 대체로 원활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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