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 자전거길 신규노선 천안 '승천천 멜론길' 준공

박상준 / 2025-04-08 09:54:34
수신면 발산리~목천읍 신계리 잇는 11.8㎞
천안형 자전거둘레길 300리 조성사업도 추진

충남 천안시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노선 중 '승천천 멜론길' 자전거도로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형 자전거둘레길 코스도.[천안시 제공]

 

총 18억 원이 투입된 승천천 멜론길은 동남구 수신면 발산리~목천읍 신계리를 잇는 11.8㎞의 자전거도로로 행정안전부 '2023년 국토종주 자전거길' 신규 노선으로 선정됐다.


시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충청권 자전거길을 연결해 국토 종주 자전거길을 구축하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노선 121㎞ 중 현재 105㎞를 완료해 약 87%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내년 추진 예정인 풍서천 호두길(16.8㎞)이 완공되면 300리에 달하는 자전거둘레길이 완성된다.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은 성성호수공원을 출발점으로 성환천 억새길, 입장천 포도길, 부소문이길, 북면 벚꽃길, 병천천 오이길, 승천천 멜론길, 독립기념관길까지 시내 주요 하천을 따라 천안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구성됐다.


박상돈 시장은 "자전거 둘레길과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연계해 전국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는 자전거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교통의 중심지 천안이 자전거 교통의 허브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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