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양현석 성 접대 의혹 제기…YG "사실 아냐"

권라영 / 2019-05-27 09:51:44
제작진 "YG, 승리와 같은 수법으로 성 접대 정황"
'스트레이트', 27일 밤 8시 55분 해당 의혹 방송

가수 승리에 이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도 성 접대 의혹이 제기됐다.


▲ MBC '스트레이트'는 27일 '추적 YG 양현석 클럽 성 접대 의혹' 편을 방영할 예정이다. [MBC 제공]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YG 성 접대 의혹에 대해 다룬다.

'스트레이트' 측은 "2014년 7월 YG가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양현석 대표와 YG 소속 가수 한 명이 이 재력가들을 기다리던 서울 강남 한 고급 한정식 식당에 남성 8명과 여성 25명이 있었다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해당 증언에 따르면 YG 측과 친분이 깊은 유명 유흥업소에서 이 자리에 여성 10명 이상을 투입했고, 이들은 식사 후 양현석 대표가 사실상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클럽 NB로 이동했다.

'스트레이트' 측은 "YG가 승리와 동일한 수법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구체적인 정황을 취재했다"면서 "YG 측의 성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재력가 중 한 명은 클럽 버닝썬 마약 사건에도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YG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지인 초대를 받아 동석한 사실은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 없다"고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27일 장 초반 YG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양현석 대표의 클럽 성 접대 의혹을 담은 '스트레이트'는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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