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고향사랑기부금 3년간 23.4억 '경남도 1위' 달성

박종운 기자 / 2026-01-16 12:21:47
작년도 모금액 12억6800만원…전년 대비 189% 증가

경남 하동군은 2025년 한 해 고향사랑기부금이 12억6800만 원을 달성하며, 제도 시행 3년 차 누적 모금액 23억4000만 원으로 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 하동군 이삼희 부군수가 지난해 11월 1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에 참석, 금상을 수상하고 있는 모습 [하동군 제공]

 

2025년 모금액은 당초 목표액 11억 원을 115% 초과 달성함은 물론, 2024년도 모금액(6억6900만 원) 대비 189% 증가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하동군은 누적 모금액 20억 원을 돌파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며 '별천지 하동'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렸다.

 

하동군과 사천시, 고성군 공무직 직원 간 이뤄진 상호 기부도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고향사랑의 의미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고향을 잊지 않고 마음을 보내주신 출향인, 하동의 가치를 믿고 함께해 주신 모든 기부자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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