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망경동 남가람공원 정비 착수…"조망 명소로 새단장"

박종운 기자 / 2026-03-17 10:23:15

경남 진주시가 망경동 남가람공원 정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 망경동 남가람공원 전경.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기존 밀식으로 답답했던 수목 배치를 조정해 진주성과 남강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시는 공원 내 시야를 가로막던 교목을 정비해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하고, 그 자리에는 산수국과 산철쭉 등 우리나라 고유 수종의 관목류를 새롭게 식재함으로써 공원의 자연미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 올해 옮겨 심은 수목 19그루를 폐기하지 않고 '공원녹지복합지원시설'에 임시로 이식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해당 수목들은 새뿌리가 돋아나 활착이 유리해지면 철도문화공원 내 이전 건립되는 국립진주박물관 등으로 옮겨진다. 

 

허현철 환경산림국장은 "남가람공원은 진주성을 마주 보는 상징적인 장소인 만큼, 이번 정비를 추진해 시민들이 더 쾌적하게 남강과 진주성을 누리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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