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베트남 다낭 주 7회 정기노선 취항...7개국 10개 국제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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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 2024-02-05 18:26:47
연내 마닐라, 홍콩, 울란바토르, 후쿠오카, 까오숑, 마카오 등 추가 취항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둔 에어로케이가 5일 청주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 국제 정기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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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국제공항 전경.[UPI뉴스 자료사진] |
에어로케이는 이번 다낭 노선에 180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하여 5일부터 주 7회(매일) 운항 할 계획인데 청주국제공항 베트남 정기노선은 티웨이의 나트랑에 이어 두번째다.
에어로케이는 2023년 7월 일본 오사카 정기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8월 도쿄, 9월 대만 타이베이, 11월 필리핀 클락 등 국제노선을 꾸준히 늘려왔으며, 이번 베트남 다낭 노선을 추가해 4개국 5개 국제선을 운영하게 됐다.
주력기체인 A320을 5대 보유하고 있는 에어로케이는 2월말 경 1대 추가 도입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 4대를 추가 도입해 올해 1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연내에 필리핀(마닐라), 홍콩, 몽골(울란바토르), 일본(후쿠오카), 대만(까오숑), 마카오 등 추가적인 정기노선 취항도 계획하고 있어 청주국제공항의 노선 다변화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청주국제공항에는 에어로케이 이외에도 티웨이 항공(베트남 나트랑, 태국 돈므앙, 중국 옌지 등 6개 정기노선), 이스타 항공(대만 타이베이 1개 정기노선) 등이 국제노선을 운항 중이다.
한편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의 국제노선을 확대하고 공항을 활성화 하기 위하여 신규 국제 정기노선 운항지원금과 정기노선 홍보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청주국제공항은 지난해 369만6000명(국내선 314만4000명, 국제선 52만2000명)이 이용해 코로나19 이전 대비 여행객회복율 122.8%로 전국 공항중 1위를 달성했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공항 이용객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청주국제공항은 이용객수를 빠르게 회복하며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을 활성화 하기 위해 국제노선 확대와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 주기장 확충 등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라며 "특히, 도정 핵심현안으로 추진중인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에 항공사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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