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로·익스플로러 등 수입차 830대 리콜

김이현 / 2019-07-10 09:48:59
5개 차종 830대에서 제작결함 발견…무상 수리 조치

쉐보레 카마로와 캐딜락 등 수입차 830대가 제작결함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및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5개 차종 83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 리콜 대상 자동차. [국토부 제공]

우선 한국지엠에서 수입·판매한 카마로 483대와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제작·판매한 캐딜락 191대는 전동식 조향장치 내 토크센서 커넥터핀(핸들의 회전력을 감지해 구동모터를 작동시키는 부품)이 잘못 조립돼 운전자가 저속 주행 시 핸들이 무거워지는 결함이 발견됐다.

카마로는 한국지엠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토크센서를 포함한 전동식 스티어링기어로 교체가 진행되고 있다. 캐딜락은 오는 12일부터 캐딜락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익스플로러(5대)는 뒷바퀴의 정열을 잡아주고 고정시키는 부품이 파손돼 주행 중 차량 제어가 어려워 충돌 사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오는 12일부터 포드 전국 지정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 리콜 대상 자동차 이미지. [국토부 제공]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판매한 이륜차 야마하 CZD300A 151대는 앞바퀴 브레이크 작동 손잡이의 강도가 약해 손잡이가 파손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차량은 한국모터트레이딩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제작사는 이번 리콜과 관련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고 있다.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는 수리 비용을 보상해준다.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에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를 상시로 확인 할 수 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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