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망경공원 보행육교·산책로 완공

박종운 기자 / 2025-12-30 10:20:03
내년 전망대 준공 예정

경남 진주시는 소망진산 유등공원과 망경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육교' 설치 공사와 기존 산책로를 개선한 '숲속 산책로' 설치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 소망진산 유등공원과 망경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육교' 모습 [진주시 제공]

 

이번에 신설된 '보행육교'는 망경동 사거리에서 희망교 방면의 망경로 상부에 설치된 길이 40m의 철골 구조물로, 알루미늄 타공패널과 조명을 활용해 주야간 물결무늬 패턴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엘리베이터도 함께 설치돼 공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보행육교'와 '봉수대'를 연결하는 기존 노후 산책로를 정비해 남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숲속 산책로'를 조성했다. 총연장 560m 구간에 '스틸 그레이팅'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진주시의 '망경동 일원 보행육교·산책로·전망대 조성사업'은 설계공모 사업으로, 이 가운데 '전망대'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보행육교'를 지나 '숲속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전망대'까지 이어지며, '전망대'에서는 진주성과 남강, 물빛나무쉼터, 철도문화공원 등 진주시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조규일 시장은 "보행육교와 산책로 조성으로 공원 접근성과 보행 환경이 한층 개선됐다"며 "전망대까지 완공되면 시민과 방문객이 진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다 가까이서 즐길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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