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신한카드, 무인결제 서비스…야간 무인 매장 확대

남경식 / 2019-09-10 10:02:54
"디지털 협업 통해 가맹점 운영 효율성 증대"

BGF리테일은 신한카드 앱 '신한PayFAN'을 통해 편의점 CU 무인 결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10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상품 스캔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 혼자 할 수 있는 무인결제 앱 'CU 바이셀프(Buy-Self)'를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 편의점 CU에서 신한PayFAN 앱으로 점포 QR 코드를 스캔하고 있는 모습 [BGF리테일 제공]


이제 이용자 수가 1200만에 달하는 신한PayFAN 고객은 CU 바이셀프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도 서비스 이용 동의를 통해 CU 하이브리드 매장에서 셀프 결제를 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10일부터 전국 주요 대학가 및 인오피스(In Office), 인팩토리(In Factory) 상권 내 70여 개 CU 하이브리드 매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CU 하이브리드 매장은 24시간 인력 운영이 어려운 특수 입지에서 주간에는 유인, 야간에는 무인 운영을 하는 점포다. BGF리테일은 CU의 하이브리드 매장을 올해 말까지 전국 100여 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GF리테일과 신한카드는 올해 1월 전략적 제휴를 맺고 CU 바이셀프와 신한PayFAN의 크로스 제휴를 통한 무인결제 활성화 및 생체 인증(정맥, 안면인식) 결제 등 미래 결제 기술 연구에 협력해 왔다. 양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 기반의 데이터 비즈니스 등 신규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이은관 BGF리테일 CVS Lab 팀장은 "유통과 금융 간 업종을 뛰어넘는 디지털 협업을 통해 CU 가맹점의 운영 효율성 증대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가 기대된다"며 "양사의 다양한 강점들을 활용해 신규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협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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