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비용, 평균 24만원…부모님선물 '건강기능식품'

남경식 / 2019-09-05 09:59:07

이번 추석 선물 구입 비용이 평균 24만 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쇼핑 사이트 G마켓은 추석을 앞둔 지난 8월 21일~9월 3일 고객 5380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 올 추석 선물 구입 예산이 평균 24만 원으로 조사됐다. [G마켓 제공]

추석 선물 예산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50%는 '10~20만 원'이라고 답했다. '20~30만 원'이라는 응답이 27%로 뒤를 이었다. 이어 '30~40만 원' 12%, '40~50만 원' 6%, '50만 원 이상' 5% 순이었다.

부모님 선물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52%가 '건강식품'이라고 답했다. 과일, 육류 등 '신선식품'은 19%로 뒤를 이었다. 안마용품을 꼽은 응답자도 7%에 달했다.

본인이 받고 싶은 선물을 묻는 질문에서는 '패션의류 및 잡화'가 17%로 1위를 차지했다. 건강식품(15%)과 신선식품(15%)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G마켓 마케팅실 임정환 실장은 "먹거리 중심이던 명절 선물이 이제는 건강식품, 패션의류, 미용 가전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명절을 고려한 뻔한 선물보다는 받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실속 선물을 주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남경식

남경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