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녹색환경상 '대상'에 동신제지 선정

최재호 기자 / 2025-05-20 10:03:37
고성훈 환경수호운동연합회 회장은 녹색가족 부문 수상

부산시는 환경분야 최고의 영예인 부산녹색환경상 대상에 ㈜동신제지(대표 노응범)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고성훈 환경수호운동연합회 회장은 녹색가족 부문, 부산환경교육센터는 녹색단체, 기술보증기금은 녹색기업으로 뽑혔다.

 

▲ 부산녹색환경상 공모 포스터 

 

부산시는 2000년부터 매년 녹색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해 지역의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시민, 단체, 기업의 노고를 널리 알려왔다. 녹색환경상은 그동안 총 94개 단체·기업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부산지역 최고 권위의 환경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동신제지는 폐종이컵·폐우유팩을 재활용한 친환경마크 화장지 국내 1호 인증기업이자 우유팩을 활용한 펄프제조방법 특허를 획득한 기업이다.


'녹색가족' 부문에는 2016년부터 동천사랑 걷기대회를 추진해온 고성훈 환경수호운동연합회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 회장은 매년 하천 및 해변 정화 활동과 낙동강 사랑의 달 행사를 추진하며 환경보전과 시민 환경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녹색단체' 부문에는 환경교육을 견인하고 있는 사단법인 부산환경교육센터(대표 정호선)가 선정됐다. 부산환경교육센터는 2010년 설립된 환경교육 전문 단체로, 환경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하고 있다. 

 

'녹색기업' 부문은 기후환경보증, 탄소가치평가 보증을 통해 기후 혁신기술(기후 테크)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기술보증기금(대표 김종호)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6월 5일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시장 상패가 수여된다.

뱍형준 시장은 "동신제지가 2010년에 이어 2025년 부산녹색환경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녹색환경상이 지속적인 활동을 확인시켜준 사례"라며 "시민과 단체, 기업이 모두 관심을 가지고 저탄소 그린도시 조성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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