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삼호지구에 지난 3월 개장한 세계 유일 직선 활주로형 골프장 '코스모스링스'가 여름철 이색 골프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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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모스링스 분화구형 벙커 [전남도 제공] |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코스모스링스는 지난해 9월 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선을 보인 뒤, 직선 활주로형 코스와 분화구 모양 벙커 등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창조적 골프 코스로 애호가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8홀 규모로 매립지의 평탄하고 광활한 지형적 특성을 살려 정통 링스코스와 클래식 코스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 런웨이스타일로 설계됐다. 완전한 평지에 폭 100m, 길이 1850m의 쭉 뻗은 활주로 4개가 붙어 있는 직선코스다. 모든 코스를 더하면 6772m로 국내 최장 길이다.
평지에 직선코스라 단조로운 느낌을 주지만, 365개의 깊고 좁은 분화구형 벙커가 곳곳에 위치해 결코 만만치 않은 도전적 코스라는 평이다.
또 조립식, 가변형 골프장으로 코스 디자인을 원하는대로 변경할 수 있어 방문 때마다 새로운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코스모스링스는 대중형 골프장으로, 노캐디에 저렴한 그린피로 운영돼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2인, 3인 경기도 가능하며 1인 로봇카트와 같이 페어웨이를 이동할 수 있어 도보 라운드가 가능하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에는 기존 그린피 대비 최대 57%를 할인해 6만 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썸머시즌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회원에 한해 4인이 경기하는 경우 시니어 1인 동반 등 요일마다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1인 그린피를 면제해준다.
서순철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골프장 주변에는 레저테마파크, VR가상체험관 등 복합문화단지로 조성된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과 지난 5월 개장한 해남 산이정원 등 힐링 관광명소가 있어 방문객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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