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美 낫소카운티 유관순상 수상자에게 7천달러 전달

박상준 / 2025-02-28 09:45:52
뉴욕 낫소카운티 미국 지자체 최초 '3.1운동의 날'·유관순상 제정

충남 천안시가 미국 뉴욕주 낫소카운티가 제정한 3.1운동의 날 기념식과 제4회 유관순상 시상식에 참석해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렸다.


▲미국 뉴욕주 낫소카운티에서 열린 '3.1운동의 날'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는 학생들.[천안시 제공]

 

윤은미 천안시 복지정책국장 등으로 구성된 시 대표단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 루즈벨트 행정입법부에서 열린 3.1운동 기념식 및 제4회 유관순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영상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낫소카운티가 미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19년부터 3월 1일을 '3.1운동의 날'로 지정한 이후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과 함께 기념식을 개최하며 유관순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유관순상은 16~18세 여고생을 대상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여학생에게 수여한다. 올해의 유관순상 수상자는 '세나 강' 학생 외 5명으로, 이들은 천안북부상공회의소를 비롯한 5개 기업으로부터 총 70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박상돈 시장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이 세계 곳곳에서 기억되고 계승되어 가는 모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미국 내에서 유관순상을 수여하는 전통이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상준

박상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