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Polestar)가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해상 운송 노선에 재생 가능한 연료를 사용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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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스타(Polestar)가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해상 운송 노선에 재생 가능한 연료를 사용한다고 7일 밝혔다. [폴스타 제공] |
해상 운송은 전체 운송 중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5%를 차지한다. 폴스타가 해상 운송에 사용하는 재생 가능한 연료는 지방산 메틸 에스터(FAME)가 30% 함유된 B30 바이오 연료다.
B30 바이오 연료는 기존 유황 연료유에 비해 해상 운송 경로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20~25%까지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폴스타는 벨기에에 있는 VPC(Vehicle Processing Center)도 100% 재생 가능한 전기로 운영하고 있다. VPC는 유럽 고객들에게 차량 인도 전 차량 충전부터 출고 준비를 마무리하는 거점이다.
폴스타는 폴스타 3와 폴스타 4의 본격적인 생산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아시아에서 폴스타 VPC로 향하는 생산 차량의 해상 운송 중 약 65%에 재생할 수 있는 연료를 우선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하반기 폴스타 3의 생산 거점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로 확대됨에 따라 북미발 해상 운송에도 재생 가능한 연료 도입 계획을 밝혔다.
이외에도, 폴스타는 생산 자재 및 예비 부품 유통의 대륙 간 해상 운송에도 탈탄소화 조치를 했다. 해당 운송에는 폐식용유를 포함, 재생 가능한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100% FAME 연료를 사용해 기존 화석 연료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84%까지 감소시켰다.
요나스 엥스트룀 폴스타 운영 총괄은 "이번 조치는 2040년까지 기후 중립을 달성하려는 폴스타의 목표에 있어 중요한 단계다"며 "진정한 기후 중립은 공급망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포함해 운영 전반과 자동차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없애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아울러 "폴스타가 모델 라인업 및 제조 거점이 확장되는 성장의 가속 단계에 진입하면서 지속할 수 있는 물류 솔루션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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